문화일반

넷플릭스,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컬렉션 공개

기사입력 2019.11.27
  •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컬렉션을 공개했다.

    검색 컬렉션이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내용이나 특징에 따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넷플릭스 검색창에 ‘형사 TV 쇼’, ‘에미상 수상', ‘황당 엉뚱 기이한 캐릭터 집합' 등을 입력하면 각 검색 컬렉션에 속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 이미지 제공=넷플릭스

    새로 마련된 ‘한국이 만든 콘텐츠’ 검색 컬렉션은 한국 창작자들이 만든 기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작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한국이 만든 콘텐츠', 혹은 ‘Made in Korea’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회원의 취향에 따라 검색 컬렉션이 넷플릭스 기본 화면에 표시되기도 해 한국이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들이 한눈에 한류 콘텐츠들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검색 컬렉션은 다시 장르별·포맷별·최신순 등 상세 분류 기준이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한국 작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CJ ENM, JTBC 등 국내 창작 커뮤니티와 잇달아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를 발견하고 제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문화혁신포럼’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경우, 한국의 제작자와 출연진들이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남미 지역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콘텐츠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각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유연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아시아 지역에서만 180개가 넘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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