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해의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기반으로 선정한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트렌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뷰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3개 핵심 카테고리를 정하고, 각 부문별 1~3위 상품 및 MD 추천 상품으로 구성된 92개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특히 유행의 흐름을 반영한 상품이 아닌 색다른 시도로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선 브랜드가 주목받았다.

카테고리별 매출 분석에서도 기존의 인기 트렌드를 뒤엎는 변화가 나타났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의 매출 분석 결과, 주요 카테고리에서 공식처럼 여겨졌던 대표 상품이 교체됐다.

미용소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미용소품 카테고리에서 화장솜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나, 색조의 성장과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올해 처음 메이크업 브러시가 화장솜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피지오겔은 ‘2019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지오겔은 2012년을 시작, 연이은 8번째 수상으로 보습 크림의 명성을 입증했다. 피지오겔 베스트셀러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성분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 최대 72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닥터지는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 선케어 부문에서는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이 1위를 차지,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이 3위에 등극하며 선케어 부문에서만 닥터지 제품이 2관왕을 차지해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대표 선케어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선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은 자외선을 반사 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순한 미네랄 필터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예민한 피부에게 적합한 선케어 제품이다.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5-시카 콤플렉스와 자연 유래 성분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 시켜주는 수분 크림으로, 촉촉한 워터 젤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모공을 막지 않는 포뮬러로 여드름성 피부를 비롯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해 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닥터지의 대표 제품이다.

아벤느의 ‘젠틀 토닝 로션’이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스킨/토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젠틀 토닝 로션’은 ‘핑크 토너’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민감 진정 토너다. 풍부한 실리카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주며,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민감도를 낮춰준다.

에스쁘아의 대표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가 2019 올리브영 어워즈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MD’s Pick에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한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글로우’는 매끈하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글로우 핏 텍스처의 피팅 파운데이션이다. 가볍고 부드럽게 펴 발리는 글로우 테일러링 포뮬러가 피부에 밀착력 있게 피팅되어 투명하게 빛나는 글로우 피니쉬 선사하여 오늘 내내 예쁜 윤기를 표현해준다.

바이오더마는 센시비오 H2O 500ml 듀오 기획세트와 아토덤 크림 500ml+200ml 기획세트, 아토덤 립스틱 1+1 기획세트로 ‘2019 올리브영 어워즈’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렌징 부문 1위를 수상한 센시비오 H2O 500ml 듀오 기획세트와 바디보습 부문 2위의 아토덤 크림 500ml+200ml 기획세트, 립케어 부문 2위에 오른 아토덤 립스틱 1+1 기획세트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더마 대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