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을 곁에 두고 있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맑은 공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이 필요한 이 때, 맑은 공기 속 연말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는 어떤 곳이 있을까? 

눈 덮인 설악산과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감귤 수확 체험과 포토존 명소를 투어하는 패키지, 웰니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호텔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패키지를 비롯해 도심 속 설경을 감상하며 객실 또는 루프톱에서 족욕, 스파를 따뜻하게 즐기는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포레스트케이션·프라이빗 오션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토)까지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23번째 지점이자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로 설계된 단독형 리조트다.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 리조트로 눈 앞에 펼쳐지는 설악산,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대자연 속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포레스트케이션 패키지는 설악의 산세를 감상하며 켄싱턴호텔 설악 내 콘텐츠, 설악산국립공원을 동시에 즐기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박,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 4매, 켄싱턴호텔 설악 1일 주차권 2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32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5만원(세금 포함)부터다. 11월 30일(토)까지 예약 시 켄싱턴호텔 설악의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4잔, 레스토랑 ‘더 퀸’ 산채비빔밥 런치세트 4인 이용 바우처를 증정한다.

프라이빗 오션 패키지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패키지다. 로잔(86m²/26평형) 또는 바젤(115m²/35평형) 객실 1박,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이용권 4매, 포토 인화 서비스 2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32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35만원(세금 포함)부터다. 11월 30일(토)까지 예약 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통살 치킨 2박스, 속초의 양조장 ‘크래프트 루트’와 제휴해 만든 ‘켄싱턴 크래프트 비어’ 4캔 이용 바우처를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 41선에 이름을 올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청정자연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사색하기 좋은 곳이다.

12월 14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예약할 수 있는 ‘윈터 풀’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아쿠아클럽 2인, 웰니스클럽 2인을 비롯해 글뤼바인 2잔과 캔들을 녹여 바디오일로 사용할 수 있는 베르나르 까시에르 상퇴르 바닐라&모노이 바디 마사지 캔들 1개를 증정한다.

가리왕산, 두타산, 오대천이 어우러진 강원도 정선 숙암리에 위치한 파크로쉬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해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휴식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웰니스 리조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옛 맥국의 갈왕이 고된 전쟁 중 이 지역 암석 밑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고 숙면을 취했다 하여 붙여진 ‘숙암’이라는 지명처럼 전 객실을 ‘숙면’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워터젤 특수 베개와 극세사 특수 베개를 비롯한 수면특화 침구류와 특수 티매트리스 및 타입별 토퍼를 제공하며 시간대나 취향에 따라 세밀하게 조도를 컨트롤할 수 있는 4단계 디머 스위치와 파크로쉬가 자체 제작한 수면 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숙면에 좋은 레몬머틀/스위트라벤더 티도 갖 갖추고 있다.

파크키친에서는 매일 정선시장에 나가 가져오는 제철 식재료와 셰프가 직접 담근 장으로 건강한 한식을, 로쉬카페는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소스, 피자 반죽 등 인스턴트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속이 편안한 이태리와 지중해식을 맛볼 수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보다 로맨틱한 겨울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그릴드 비프 앤 시푸드 플레터를 메인으로 한 페스티브 디너도 판매한다. 기간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격은 1인 65,000원(파크키친), 85,000원(글라스하우스)이다.

고즈넉한 멋이 흐르는 그랜드 힐튼 서울은 수려한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 자락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눈이 소복하게 내려 앉은 겨울 백련산의 정취는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 하다. 아름다운 백련산을 배경으로 즐거운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랜드 힐튼 서울은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일)부터 2020년 2월 29일(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윈터 테이스트 바우처(Winter tasty voucher)로 구성되었다. 윈터 테이스터 바우처는 조식 2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5만원 이용권,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2인으로 세 가지 중 택일하여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동, 서양의 맛과 멋이 담긴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에이트리움은 비빔밥, 냉면, 구이, 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버거, 나시고랭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알라카르트(일품, 단품)를 선보인다. 특히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샐러드바를 운영하며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종류의 해독 주스를 함께 제공한다. 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 라운지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로 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에는 와인 1병 또는 무제한 생맥주와 스낵 1가지가 포함되었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이 무료이며,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선택 시 해피아워 및 디저트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LED 마스크 ‘셀리턴’과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6만 2천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남산으로 둘러싸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와 안락한 객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윈터케이션 패키지’를 오는 12월 13일부터 선보인다.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나무를 소재로 꾸며져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얀 룸 또는 릴랙세이션 풀에서 몸을 담그고 남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풀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렌탈권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더불어, 반얀트리 서울은 겨울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윈터케이션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1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3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약 300평에 달하는 규모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으며, 길이가 30.5m인 슬로프와 썰매를 자동으로 올려주는 튜브 리프트를 갖춘 눈썰매장이 자리하고 있어 성인은 물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또,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질 뿐만 아니라 남산의 겨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윈터케이션 패키지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윈터케이션 패키지 가격은 44만원부터다. (부가세 10% 별도)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아차산의 맑은 공기 속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이스케이프(Winter 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 이스케이프 패키지에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한정판 디자이너 노트인 비스타아트(VISTART) 아이디어 노트 2권이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웰니스 클럽 사우나 입장(1회)이 포함되어 일상에서 탈출해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클럽 사우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며, 여성용 사우나에는 히노키 노천탕이 따로 있어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투숙객을 대상으로 개방되는 4층 루프톱 '스카이야드(SKYARD)'에서는 온천수 족욕이 가능한 ‘풋스파(foot spa)’를 만나볼 수 있다. 약 26.3℃~29.1℃의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풋스파는 스카이야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패키지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2인 기준 27만3천원부터다.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시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감귤이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인 제주(Experience In Jeju)’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련감귤나무숲’에서 특별한 감귤 체험과 20여곳의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익스피리어언 인 제주 패키지는 오션뷰의 디럭스 객실 1박과 도련감귤나무숲 감귤체험 2인 특전으로 구성된다. 호텔에서 차량으로 20~30분 거리인 도련감귤나무숲에서 체크인 시 제공받은 바우처 제시 후 인당 2kg의 감귤 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맑은 공기 속 노랗게 익은 감귤향 가득한 감귤나무 숲에서의 체험은 제주도 외에서는 쉽게 하기 힘든 체험이다.

패키지 특전으로 무료 음료(아메리카노, 청귤에이드 중 택 1)도 제공되는데, 도련 감귤나무 숲 내의 카페에서 이용 가능하다. 감귤나무 숲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2박 이상 연박하는 고객에게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롯데호텔 월드트립’이 1회 제공된다. 패키지 요금은 박당 12만원부터이며 세금 별도 가격이다.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한라산 중산간 자락에 위치해 있어 한라산의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겨울 힐링 여행의 최적지다. 그리고 겨울 눈꽃이 아름다운 등산로인 영실코스가 WE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겨울 산행에 편리하다.

굳이 한라산을 등반하지 않아도 WE 호텔의 20만평에 달하는 숲 속을 산책하는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한라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숲 해설사와 진행하는 숲 명상 시간으로 건강한 힐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윈터 힐링(Winter Healing)’과 ‘윈터포레스트(Winter Forest)’ 2가지의 겨울 패키지를 겨울 시즌 동안 선보인다.

‘윈터 힐링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로비라운지 아잘이아에서 핫초코 2인,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 그리고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님 중 1명과 아이 1명이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교감 프로그램인 ‘아이랑’ 또는 심신의 피로, 혈액순환 개선 및 통증완화에 좋은 프로그램인 ‘아쿠아 서킷’을 성인 2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16만원부터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은 별도다. 그리고 2박 시에는 혜택으로 인기 메뉴인 THE WE 치맥세트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윈터 포레스트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건강식 웰빙 조식 2인 무료 제공,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무료 제공, 그리고 미니바 5종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18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세금은 별도다. 또한 2박 시에는 혜택으로 레드와인 1병 또는 키즈 메뉴 1회, 3박 시에는 THE WE 치맥세트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가을 패키지 고객에게는 피톤치드가 가장 좋은 아침시간에 숲 트래킹 및 명상 호흡을 할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피부 미용에 좋은 천연암반수 수영장과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는 힐링 도서와 함께 겨울철 제주 여행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겨울에 온(溫) 제주’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객실에서의 1박, 제주 청정 식재료의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한울에서의 조식과 함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무릎 담요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마음의 감성을 채워 줄 힐링 도서 '언어의 온도'(저자: 이기주)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저자: 김수현)> 중 1권을 랜덤으로 제공하여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혼족, 커플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2만원 할인권 (20만원 구입 시 할인 및 기념품 교환권)등이 제공되며 객실 키 지참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2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주말 동일하게 1인 타입의 경우 6만 5천원, 2인 타입은 8만원이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올 연말 서울 근교로 호캉스를 떠나는 나들이 객을 위한 라까사 라이브(lacasa Live)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라까사호텔의 모든 객실은 친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그린슈머(Greensumer)를 위한 공간으로 친환경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그린 컬러로 포인트로 준 슈페리어 그린 룸,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 포인트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의 라까사 스위트 등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이라는 호텔 슬로건과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객실 안에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가학산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가학산을 배경으로 한 조망은 투숙객들에게 마치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 1박, 라까사 키친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관람 2인, 등심 또는 안심 스테이크, 하우스 와인 1병을 제공한다. 라까사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기획사 이음컴퍼니에서 기획한 아티스트의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스탠다드 더블 객실 1박 기준 18만원부터 시작된다.

메이필드호텔은 잘 가꿔진 정원과 서울에서 보기 힘든 산책로가 마련돼,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마치 작은 수목원에 들어온 것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메이필드호텔은 약 10만㎡(약 3만 2000평) 부지 위에 세워져 '숲 속의 호텔'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갖가지 계절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메이필드호텔의 산책로에는 50년 동안 정성껏 키운 수목과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70여 종의 꽃이 어우러져 있다.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있어 마치 작은 수목원에 온 것처럼 맑은 공기를 만끽하기 좋다.

정원과 산책로 옆에는 정갈한 한옥 스타일의 한정식당 '봉래헌'과 '낙원'이 있어 고풍스러운 전통 분위기에서 계절의 다채로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봉래헌 옆에 마련된 '초례청'은 경복궁 복원에 참가했던 문화재 기능자 이일구 대목수가 건축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통방식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봉래헌과 낙원에서 즐기는 풍경은 산책로와 정원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은 온가족이 함께 맑은 공기속에서 겨울의 분위기를 즐기며 쉴 수 있는 '마이 리틀 아틀리에(My Little Atelier)'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이 리틀 아틀리에'는 패키지 고객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이팔레트'와 함께 페인팅 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중 272,000원, 주말 292,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아트 클래스 참여시 별도 비용이 추가된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이름처럼 청계산과 가까워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산책이나 등산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숙식을 해결하는 것은 기본, 피트니스, 수영장, 루프탑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윈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에서의 휴식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패키지 ‘Winter Wonder’는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3인, 오라카이 밀크 세트, 점프스카이 2시간 이용권 3매를 포함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와 쿠키가 포함되어 있는 오라카이 밀크 세트는 호텔 내 illy CAFF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점프스카이 이용권도 함께 제공하여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따뜻한 곳에서의 휴식을 선물하는 2인 패키지 ‘Stay Warm’은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2인, 사우나 2인 무료 입장, 17브이더마 피부왕 마스크 1Box를 제공한다. 사우나 내에는 건식과 습식 사우나 시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탕이 준비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겨울의 낭만을 즐기는 2인 패키지 ‘Sweet Moment’ 는 디럭스 객실 1박, 룸 서비스, 조식 2인을 제공한다. 특히 룸 서비스로는 와인 한 병과 함께 치즈 플래터가 제공되어 객실 안에서 보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3인 패키지 ‘Best Friends Forever’는 슈페리어 스위트 룸 1박, 엑스트라 베드 1대 무료, 룸 서비스, 17브이더마 피부왕 마스크 1BOX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 제공되는 룸 서비스는 와인 한 병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피자 1종이 포함되어 있다.

‘숲 속의 대저택’이 떠오르게 하는 유럽식 건물 외관으로 이루어진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는 광활한 천혜의 자연지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장관을 이루고 발 밑으로 운해가 깔리는 ‘인생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는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지친 심신을 일깨울 수 있는 모녀 여행 상품 ‘디어맘(Dear.Mom)패키지’를 마련했다.

특히 디어 맘 패키지에 포함된 테라피는 전문 스파테라피스트가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이완을 돕는 와추 테라피(Watsu Therapy)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만 제공되는 VVIP 스파인 펠리체 테라피(Felice Therapy)다. 이외에도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테라피 이용객에게 최고급 어메니티 '아닉구딸(Annick Goutal)'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모녀가 함께 석식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선물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녀가 함께 휴식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테라피 2인, 석식 2인, 아닉구딸 어메니티,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은 31만 4천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