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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2019 우리술 품평회서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11.25 16:16
  •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가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장수는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장수 생막걸리’가 탁주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서울장수
    ▲ 사진제공=서울장수

    올해로 9회째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로, 지역의 우수 전통주를 선발 및 육성하고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 날 탁주 부문 우수상에는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가 선정됐다. 장수 생막걸리(국내산)는 국내산 백미를 주원료로 한 알코올 도수 6도짜리 탁주로, 소비자들에게 살아있는 효모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유통기한 10일의 신선한 막걸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탁주 부문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드라이한 맛이 일품인 ㈜배혜정도가의 프리미엄 생탁주 ‘우곡생주’가, 최우수상은 전남 담양 담양죽향도가의 고급 생막걸리인 ‘대대포’가 선정됐으며,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가 프리미엄 탁주들과 함께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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