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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FW 트렌드 담은 올 겨울 유행 부츠는?

기사입력 2019.11.21 10:41
  • 레이첼콕스, 다이나핏, 렉켄, 솔트앤초콜릿 등 패션업계에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세련된 감성의 겨울 부츠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첼콕스 ‘웨스턴 부츠’
  • 레이첼콕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가 담긴 다양한 디자인의 올 겨울 유행 부츠를 제안했다. 특히, 2019년 하반기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일명 카우보이 부츠라고 불리는 웨스턴 부츠가 눈길을 끈다.

    내추럴한 가죽의 광택과 멋스러운 주름으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은 ‘노시아(Noshia)’는 여유 있는 핏의 논 지퍼 스타일로 편안한 착화와 동시에 시크한 룩부터 모던한 룩까지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슬림한 포인티드 토우로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삭스 앵클부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목을 핏하게 잡아주는 양피 레더 스판 소재로 제작되어 슬림한 레그 라인을 연출해주며,  자체 개발한 19FW 시그니처 지퍼 슬라이드가 더해져 발끝까지 엣지있는 겨울 패션을 즐길 수 있다.

    다이나핏 ‘아크틱 어번’
  •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겨울철 미끄러짐을 최소화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고기능성 방한부츠 ‘아크틱 어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트레킹화에도 활용되는 비브람사(社)의 ‘아크틱 그립 아웃솔(밑창)’을 국내 스포츠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빙판 위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겨울 야외활동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활동 시,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패션아이템으로 무난히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차용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강조하고, 둥근 앞 코와 청키한 무드의 솔(굽)은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장식해 선보였다. 발목을 충분히 감싸는 길이로 방한 효과가 뛰어나며, 두터운 겨울 옷차림에도 다리가 길고 슬림해보인다. 지퍼 장착으로 신고 벗기도 편안하고, 가볍고 복원력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인솔(깔창)’을 사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렉켄 ‘워커부츠’
  • 렉켄(REKKEN)은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맞춰 트렌디한 다자인의 워커 부츠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렉켄 19FW 워커 부츠 컬렉션에선 실용적인 디자인에 렉켄만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해 클래식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담았으며, 편안한 착화감으로 데일리 슈즈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유니크한 애니멀 프린팅이 돋보이는 제아(ZEA)가 눈길을 끈다. 렉켄만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더해진 워커 스타일의 레이스 업 부츠로 인사이드 지퍼와 에바(EVA) 소재의 솔을 적용하여 가볍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자랑한다. 외피는 송치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5cm 의 굽 높이로 키 높이 효과는 물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솔트앤초콜릿 ‘니하이 부츠’
  • 솔트앤초콜릿(Salt & Chocolate)의 니하이 부츠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에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준다. 신축성 있는 소재로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잡아주며, 안쪽 지퍼 클로징으로 신고 벗기에 용이하다.

    또한, 부츠 특유의 멋스러운 분위기로 보온성은 물론이며, 스타일리시함도 더해준다. 감각적인 데일리룩은 물론 연말 파티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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