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귀여움은 기본, 내 아이 따뜻하고 트렌디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11.19 16:56
  • 쌀쌀한 바람과 함께 성큼 다가온 추위에 어린 자녀를 위해 본격적으로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은 계절 변화에 민감하고 작은 온도 차에도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워 겨울 아이템을 보다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RDS 인증 아우터부터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활용성을 높인 아우터 등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 아이 겨울 패션, 동물 윤리 지킨 ‘바른 아우터’로 더 착하게

    올 한해도 유통 업계에서는 ‘착한 소비’가 화두다. 소비자들의 환경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패션 업계에서도 이를 반영한 ‘착한 제품’ 출시가 잇따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알로앤루 ‘깔끔 컬러 다운점퍼’(좌), ‘넘귀넘귀 다운점퍼’(우)
    ▲ 알로앤루 ‘깔끔 컬러 다운점퍼’(좌), ‘넘귀넘귀 다운점퍼’(우)

    알로앤루(allo&lugh)는 아이들을 위한 ‘바른 아우터’로 ‘깔끔 컬러 다운점퍼’와 ‘넘귀넘귀 다운점퍼’를 제안한다. 두 제품 모두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억지로 뽑거나 동물학대 행위를 하지 않고 생산한 다운 점퍼 제품에 발행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동물 복지 기준의 준수한 과정을 거친 친환경적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깔끔 컬러 다운점퍼’는 올록볼록한 물결 패턴이 눈에 띄는 제품으로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더욱 높였으며, 귀여운 고깔모자가 달려 있어 찬 바람을 막아준다. ‘넘귀넘귀 다운점퍼’는 한겨울까지 추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슴과 소매통이 넓어 옷차림이 두꺼워지는 겨울 시즌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듀스포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활발하게 뛰어 놀아도 구김 걱정이 없다.

    경량 조끼와 롱패딩으로 더 따뜻하게

    겨울에는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조끼 제품은 실내에서 체온 변화를 줄여주고 활동하기 편해 FW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 알퐁소 ‘2in1 젤 착한 점퍼’
    ▲ 알퐁소 ‘2in1 젤 착한 점퍼’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의 ‘2in1 젤 착한 점퍼’는 롱점퍼와 조끼 2종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 제품으로, 한겨울까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후드가 달린 긴 기장의 롱 점퍼와 깔끔한 디자인의 조끼를 날씨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웰론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눈과 비에도 강해 변색이나 털 빠짐 걱정을 줄였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베이지, 네이비 컬러로 출시돼 남아 여아 관계없이 쉽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나 맨투맨, 겨울 팬츠와 함께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여아의 경우 원피스, 쫄바지와 매치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겨울 패션이 완성된다.

    바람막이+패딩기능 접목된 투인원 아기띠 워머

    이번에 출시되는 다이치 아기띠 워머는 두 가지 기능을 접목시킨 투인원(2in1) 제품으로 한겨울에는 두툼한 패드 안감을 넣은 패딩으로, 봄∙가을에는 황사 바람과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바람막이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 다이치 2in1 아기띠 워머
    ▲ 다이치 2in1 아기띠 워머
    여기에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아기의 머리와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있어 온기가 있는 실내에서나 앞보기로 방향 전환이 필요한 때 간편하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다리 길이에 맞춰 오픈할 수 있는 지퍼 방식의 발트임을 비롯해 휴대가 용이하도록 일체형 파우치를 탑재하는 등 세심한 기능들도 추가했다.
     
    해당 제품은 다이치의 3in1 올인원 아기띠 루이와 루이 스포츠 아기띠, 힙시트 캐리어는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아기띠와 호환이 가능하며, 유모차와 카시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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