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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더플코트 영감받은 ‘로조’ 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버전 출시

기사입력 2019.11.19 16:21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라인 중 하나인 ‘로조(Roseau)’의 2020 S/S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 사진 제공=롱샴
    ▲ 사진 제공=롱샴

    롱샴의 히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로조(Roseau)’ 백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로조(Roseau)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서 선보인 대나무 형태의 잠금장치 디테일은 유지하되,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매끄러운 라인으로 변화했다.

  • 사진 제공=롱샴
    ▲ 사진 제공=롱샴

    더플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가방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잠금장치는 롱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서, 로조 백의 유니크함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백의 가장자리 역시 유려한 곡선으로 마무리하여 구조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스포츠웨어 트렌드에 맞춰 제작된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로조 백 또한 주목할 만하다. 로조 백의 시그니처인 대나무 형태 잠금장치를 가죽끈을 통해 조절하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다가오는 시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는 뉴 ‘로조(Roseau)’ 백은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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