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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반영된 보온성 뛰어난 ‘윈터 슈즈’ 출시

기사입력 2019.11.19 10:57
  • 추워진 날씨 속에 패션업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윈터슈즈의 대명사 ‘2019 뮬(Mul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윤리적 패션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하거나,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충전재를 리사이클링한 ‘에코 티볼’을 적용해 동물 복지는 물론 친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 노스페이스의 윈터슈즈 ‘뮬 스니커즈’(좌), ‘뮬 슬립온 클래식’(우)
    ▲ 노스페이스의 윈터슈즈 ‘뮬 스니커즈’(좌), ‘뮬 슬립온 클래식’(우)

    특히,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보온성은 물론 접지력과 착화감까지 뛰어난 이번 뮬 컬렉션은 스니커즈부터 슬리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뮬 스니커즈’는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티볼’을 적용한 제품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편하다. 슬립온 형태의 디자인이 신고 벗을 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밑창(아웃솔)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를 적용해 접지력도 뛰어나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전하다. 키높이 효과가 있는 인솔(안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 노스페이스 ‘뮬 엑스 랩’ (좌), '뮬 슬리퍼'(우)
    ▲ 노스페이스 ‘뮬 엑스 랩’ (좌), '뮬 슬리퍼'(우)

    ‘뮬 슬립온 클래식’은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구스 다운(솜털 85%, 깃털 15%)을 적용한 윈터슈즈의 대표 아이템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윈터슈즈임에도 세련되고 날렵하게 빠진 실루엣과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디자인으로 출퇴근 복장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뮬 엑스 랩’과 1990년대 유행했던 스노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지 컬렉션’ 제품도 출시했다.

  • 슈마커에서는 FW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2019 ‘패딩슈즈 BLOCK' 시리즈를 선보인다. 패딩슈즈 BLOCK은 슈마커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웨버’의 대표적인 겨울 아이템으로, 매년 시즌 큰 사랑을 받았었다. 올해 리뉴얼 되어 선보인 2019년 ‘FW BLOCK' 시리즈는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일리용으로 부담 없는 기본 패딩 슬립온 ‘콜드 블락 3.0’, 아웃도어 아웃솔 및 양모 충전재를 사용한 아웃도어용 강력한 기능성 패딩 슈즈 ‘블락엑스’, 어글리 슈즈 실루엣에 에나멜 디자인 포인트를 접목한 트렌디한 여성 전용 패딩 슈즈 ‘마이블락’, 발목까지 올라오는 방한 패딩부츠 ‘라이트 블락’까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 모두 가벼운 것은 물론 따뜻한 울 소재가 함유되어 겨울 슈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눈길에도 끄덕 없는 미끄럼 방지와 어퍼자제 발수 처리로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 수페르가(SUPERGA)에서도 겨울을 맞아 다채로운 디자인의 윈터 컬렉션(WIN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윈터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2750 디자인에 코듀로이, 벨벳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였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플리스 안감을 더해 보온성까지 갖췄다.

    또한, 지난 SS 시즌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수페르가 뮬도 FW 시즌을 맞아 인솔과 안감 전체에 퍼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삭스와 매치하면 한겨울까지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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