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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패션 관련 수많은 정보와 마케팅 홍수 속에서 화장품 선택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재구매율이 높은 베스트 & 스테디셀러나 뷰티의 고수들이 인정하는 제품을 고르는 게 안전하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패 없는 소비와 현명한 소비의 길을 이끄는 ‘뷰티 노마드(nomad: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족을 위한 뷰티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원조 메이크업 스펀지,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
글로벌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스(REAL TECHNIQUES®)의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는 전세계 유튜버들이 극찬한 대표적인 메이크업 스펀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 많은 코덕(cosmetic덕)들 사이에서 ‘원조 메이크업 스펀지,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불리며, 리얼테크닉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는 파운데이션, B.B크림, 컨실러 등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커버해주고, 모공 커버는 물론, 쫀쫀하게 밀착시켜준다. 360도 모든 면을 얼굴의 각 부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승무원 핸드크림, 카밀 핸드&네일 크림 클래식 -
독일 국민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Kamill)은 극한의 건조함을 느끼는 기내에서도 탁월한 보습력을 선사해주어 대표적인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카밀 핸드&네일 크림 클래식’은 각종 매스컴의 다수의 엠블럼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보롤을 함유해 건조한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과 은은한 카모마일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인공색소, 파라벤, 미네랄 오일, 폴리에틸렌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션 스타일링 필수템 ‘헐리우드 패션 시크릿’ -
출시와 동시에 ‘패션피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도 있다. 2001년 탄생한 패션 스타일링 툴 브랜드 헐리우드 패션 시크릿(Hollywood Fashion Secrets). 한국에는 올해 6월 공식 런칭했고, 해외에서 유명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 필수품으로 먼저 유명해진 브랜드다. 파티룩, 바캉스룩 등 패션 스타일링 시 사용하는 제품으로 많은 헐리우드 배우,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과감하고 당당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 패션테이프, 니플 커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프숄더, 브이넥, 튜브탑, 랩 원피스, 셔츠 및 블라우스 등 어떤 옷도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영국 유명 헤어 아티스트가 발명한 ‘탱글티저’ -
영국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티저(TANGLE TEEZER)는 2007년 영국 유명 헤어 아티스트 숀 펄프레이가 발명한 신개념 브러쉬다. 영국에서 설계되고 제조되는 원조 디탱글링 브러시로, 한국 등 전세계 약 75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탱글티저 오리지널’을 비롯해 헤어 고민별로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인체공학적이고 위생적인 설계, 엉킨 모발을 윤기 나고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듀얼 하이시스템(높이가 다른 브러쉬 모) 등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역시 ‘원조 브러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