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978억·당기순익 1136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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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과 리니지, 리니지2 등 리니지 PC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모든 PC온라인게임의 수익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엔씨는 올해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9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133억원,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원, 일본 190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442억원이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엔씨(NC)는 11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한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디지틀조선TV 정문경 jm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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