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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인터내셔널은 자사 뷰티 브랜드 ‘블랑쉐’와 ‘오드리&영’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2019 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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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한국을 비롯한 53개국에서 3,030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 7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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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블랑쉐’의 대표 제품인 ‘화이트 펄 브라이트닝’ 라인을 포함한 기존 제품들과 함께 새롭게 출시될 토너, 페이셜 크림, 아이 크림, 클렌저, 마스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드리&영’ 역시, 기존 ‘바르자’ 마스크팩 3종 외에 출시 예정인 클렌저, 버블토너, 수분 크림, 톤업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온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럭셔리한 성분의 ‘블랑쉐’와 독특한 컨셉의 ‘오드리&영’ 제품들이 다양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블랑쉐’와 ‘오드리&영’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