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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코트·숏 푸퍼 패딩으로 보온성과 스타일 챙기는 코디 방법

기사입력 2019.11.13 18:28
  • 입동이 지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얇은 간절기 옷은 넣어두고,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옷으로 갈아입을 시기가 왔다. 올겨울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 감각적인 컬러 코트 스타일링
  • 사진=이미지·의류(플랙), 주얼리(판도라), 가방(러브캣), 신발(수페르가)
    ▲ 사진=이미지·의류(플랙), 주얼리(판도라), 가방(러브캣), 신발(수페르가)

    존재감이 확실한 컬러 코트는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 여기에 허리 벨트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라면 몸의 라인을 더욱더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하의는 아우터의 컬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무채색의 제품이 좋다. 자칫 룩이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의류와 조화로운 컬러나 소재의 주얼리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방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새들 백을 매치하고, 무심한 듯 트렌디한 뮬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다면, 이목을 끌되 조화로운 아이템 매치의 강약조절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트렌드의 중심 푸퍼 패딩 스타일링
  • 사진=패딩(무스너클), 상의&하의(알에스브이피 RSVP), 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러브캣)
    ▲ 사진=패딩(무스너클), 상의&하의(알에스브이피 RSVP), 귀걸이(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가방(러브캣)

    작년 겨울부터 롱패딩에서 숏패딩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짧은 기장감에 볼륨이 더해진 푸퍼 패딩을 스타일링 할 때, 몸이 부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핏되는 이너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타이트한 폴라 티셔츠와 미니스커트,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아우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따뜻한 로즈 골드 컬러의 주얼리나 시계로 포인트를 주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백을 더하면 패딩은 스포티하다는 편견을 타파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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