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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작은 세심함이 모여 이룬,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커다란 특별함을 경험하세요(The little things we do that make our service special)”라는 슬로건이다.
이는 따뜻한 브루나이의 환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로열브루나이항공의 특별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디지털 마케팅팀과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에이전시인 'M&C Saatchi Singapore'의 주도 하에 공동으로 이루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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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브루나이항공의 최고경영자 카람 찬드(Karam Chand)는 “최근 몇 년간 이루어진 전략적 시도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을 경영하고 포지셔닝 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대적이고 최신식의 항공기와 함께 신규 취항 노선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적지로 고객들을 안내하고, 우수한 상품 서비스환대로 올해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을 탑승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향상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적인 항공사의 반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모든 방면에서 브루나이의 가치와 문화가 반영된 로열브루나이항공의 고유한 환대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선사하는 작은 세심함이 모여 만드는 특별한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기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현재와 미래의 고객, 나아가 우리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우리는 로열브루나이와 함께 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강화된 연결성을 통해 즐겁고 편리한 항공여행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의 독보적인 강점을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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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출처=로열브루나이항공 유튜브
총 2개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현지 파트너사들의 지원 하에 세계적인 프리미엄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의 25가지 팔색조 매력을 잘 드러내는 브루나이의 명소 곳곳에서 촬영되었으며 로열브루나이항공 디지털 채널, TV협찬, 디지털 미디어, 옥외 광고판, 신문 광고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되어 여행객들의 큰 이목을 끌 전망이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브랜드로리어트 어워즈 2019 (The BrandLaureate World BestBrands Awards 2019)에서 올해의 관광지 브랜딩 대상(Brand of The Year in Destination Branding)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