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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나눔 실현 ‘온에어’ 기부 릴레이, 국민적 성원에 감사

기사입력 2019.11.13 16:32
  • 패션기업 신성통상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성통상이 오는 15일 서울시에 천연 발열내의 온에어(ON Air) 기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SEOUL ON Air’란 타이틀로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온에어 전달식은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자리하며 신성통상은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온에어를 전달한다.

  • 사진 제공=신성통상
    ▲ 사진 제공=신성통상

    신성통상 관계자는 “2019년 한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국민적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사 전 브랜드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전달된 온에어는 서울시와 함께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29개 푸드뱅크 마켓센터에 전달되어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고 전하며 “온에어의 의미처럼 따뜻한 온기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어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신성통상의 탑텐(TOPTEN10)은 지난 1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통해 1억 8천여만원 상당의 ‘온에어’를 전달했다. 추운 겨울에도 국민을 위해 방범 순찰, 집회 시위 관리, 교통질서 유지, 치안 등 다양한 보조 임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국민의 마음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한 것이다.

    또한, 탑텐은 지난 10월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도 3천만원 상당의 ‘온에어’를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국내 토종 패션 기업 신성통상은 SPA 브랜드 탑텐을 비롯해 남성 대표 브랜드 지오지아와 올젠, 캐주얼 브랜드 폴햄 등 9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온에어는 친환경 발열내의로 ‘텐셀 모달 코튼’으로 만들어 합성 섬유보다 훨씬 부드러우며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 예민한 피부의 남녀, 노인, 아이들까지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공정을 거쳐 제조되었으며 완벽하게 자연 분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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