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파카’, ‘카웨코’ 만년필 신제품

기사입력 2019.11.13 14:40
  • 손글씨 쓸 일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에도 만년필만의 독특한 필기감과 디자인에 매료되어 만년필을 찾는 이가 많다. 특히 만년필은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데, 전통적인 고급 필기구라는 인식과 함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올겨울 시즌에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만년필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30년 전통의 고급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는 브랜드의 전통을 그대로 담아낸 IM(아이엠) 컬렉션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IM 컬렉션은 최고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는 파카의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 IM 스페셜 에디션 오리진 블루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오리진 블루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이그나이트 레드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이그나이트 레드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이번 IM 스페셜 에디션은 무한한 꿈과 야망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총 4가지의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제품들은 열정, 야망, 성장, 그리고 목적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의 펜촉은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시그니처인 화살 클립을 통해 파카의 전문성과 장인정신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 IM 스페셜 에디션 메탈릭 실버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메탈릭 실버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미드나잇 블루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 IM 스페셜 에디션 미드나잇 블루 /이미지 제공=파카(PARKER)

    색상은 '메탈릭 실버', '미드나잇 블루’, ‘오리진 블루’, ‘이그나이트 레드’ 총 4가지로 구성되며, 만년필 외에 볼펜 버전도 있다. 가격은 메탈릭 실버와 미드나잇 블루의 만년필과 볼펜이 각 11만원, 6만5000원이며, 오리진 블루와 이그나이트 레드의 만년필과 볼펜이 각 6만5000원, 3만5000원이다.

    130여 년 전통의 독일 만년필 브랜드 카웨코(Kaweco)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만년필을 선보인다.

  •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만년필 /이미지 제공=스텔라 아르투아
    ▲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만년필 /이미지 제공=스텔라 아르투아

    이번 한정판 만년필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적인 레드 팬톤 컬러에 맞춰 주문 제작되었고, 만년필 외에 틴 케이스와 스티커가 패키지 구성물로 포함되어 있다.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 스텔라 로고와 별,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사슴, 겨울 스웨터 등을 디자인에 적용해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김참새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는 프랑스 낭시 국립고등미술대학교(Ecole national superieure d’art de Nancy)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올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여성 권익 신장 캠페인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에 함께 한 바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X카웨코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14일부터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반디앤루니스 온라인몰, 반디앤루니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4만3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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