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선비소프트가 육성 시뮬레이션게임 '아이돌주식회사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아이돌주식회사2'는 누적 다운로드 130만건에 달하는 전작의 성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육성요소를 강화시킨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제한된 스케줄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아이돌을 육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머신러닝 AI가 능력치를 평가해 아이돌 스스로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진일보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견고한 팬층을 보유한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페이퍼게임즈의 '러브앤프로듀서'의 운영대행 등을 맡으며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양사는 정식 출시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저 친화적인 운영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개성 있는 게임 기획과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비소프트의 시너지 효과를 상호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돌주식회사'로 개발력이 입증된 선비소프트의 차기작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색다른 게임을 기대하는 국내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