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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 테스터를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장르다. RPG(role-playing game)에 액션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게임으로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CBT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만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18일, 21일의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들을 '섀도우 아레나'에서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사키', '헤라웬'의 총 6종이다.
한편, 11월 14일부터 진행하는 '지스타 2019' 펄어비스 부스를 방문하면 '섀도우 아레나'를 먼저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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