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AHC·유랑·닥터자르트 등… K-뷰티의 거침 없는 글로벌 진출

기사입력 2019.11.08
  •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호주 공식 런칭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 아세안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AHC는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아이비 펜트하우스 백화점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 AHC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아이비 펜트하우스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AHC
    ▲ AHC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아이비 펜트하우스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AHC

    호주 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미디어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AHC는 차별화된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한편, 대표 제품을 체험하고 피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AHC는 올해 8월 호주의 마이어(Myer) 백화점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현재 시드니, 멜버른 등 8개 매장 입점을 완료, 내년까지 점차 매장 수를 확대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주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셀럽을 모델로 기용하여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소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편 AHC는 지난해 8월 중국을 시작으로 러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뷰티 신흥 시장인 아세안 대륙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이번 호주 진출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으며 아세안 대륙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빠르게 시장 확장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사진제공=유랑
    ▲ 사진제공=유랑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URANG)’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북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6년 12월 런칭한 ‘유랑’은 현재까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국내 브랜드이다.
     
    유랑은 지난 10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이어 17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현지 프레스 및 뷰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유랑 이진아 대표의 직접 연설로 진행된 브랜드 스토리 스피치 이후 본 행사 참관객들로부터 브랜드 및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핀란드 뷰티 박람회 ‘I LOVE ME’에 참가하여 유랑의 베스트 제품 ‘로즈 세라마이드 크림’과 ‘트루 로즈 리페어 에센스’의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 사진제공=닥터자르트
    ▲ 사진제공=닥터자르트

    닥터자르트는 지난 10월, 중국 상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 시카페어 팝업스토어 ‘Go away RED Energy Spa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쇼핑 센터 ‘래플즈 시티(Raffles City)’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아시아 뷰티 전문 매체와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현장 방문객 약 3,200명에 육박하는 수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했다.

    특히 11일에는 중국 내 영향력 1위인 대만 출신 가수이자 닥터자르트 아시아 뮤즈로 발탁된 차이린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중국 뷰티 업계에 큰 영향력이 있는 왕홍 리자치(李佳琦)와 차이린이 팝업스토어에서 1시간 동안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실시간 시청자 수 143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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