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직장인 70% '90년대 가요 그리워', 탑골 아이유&탑골 청하 있는 '온라인 탑골공원' 인기

기사입력 2019.11.07 10:39
1990년대 인기 가요를 24시간 틀어주는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이 화제가 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90년대 가요가 그립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 중 78%는 90년대 노래나 드라마를 찾아 듣고 본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90년대를 추억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 직장인 응답자의 70.7%가 '90년대 가요가 그립다'라고 밝혔고, '매우 그립다'는 답변은 24.3%로 뒤를 이었다. '그립지 않다' 3.6%, '‘전혀 그립지 않다' 1.5%였다.
  • 90년대 노래·드라마 찾아 듣고 본 적 있는가에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8.2%가 '다시 본다'고 했으며, '자주 본다'는 답변은 29.6%를 차지했다. 이어 '별로 안 본다' 16.8%, '전혀 안 본다' 5.4% 순이었다.
  • 1990년~2000년 인기 가요를 24시간 틀어주는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을 실제로 접속해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라는 답변은 38%를 차지했다. 또한 직장인의 42.2%가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불리는 가수들의 별명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으로 이정현의 '조선의 레이디 가가'가 38.4%의 응답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조성모의 '기도 소년'이 19.7%, 별의 '탑골 아이유'가 17.5%, 백지영의 '탑골 청하' 14%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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