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9 프리미어12'가 막을 올렸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세계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으로,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국제 야구 대회다.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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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야구 세계 랭킹 1위는 5796점의 포인트를 얻은 '일본'이 차지했다. '미국'은 5565점, '한국'은 4987점을 얻어 2, 3위에 올라 전년도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4위는 타이완 3569점, 5위는 쿠바 3516점, 6위는 멕시코 3393점, 7위는 호주 2440점, 8위는 네덜란드 2421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2019 프리미어 12'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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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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