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아동들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 ‘일일 영어교사’로 나서

기사입력 2019.11.05 14:29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지난 11월 1일 서울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에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은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방과 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영단어 철자를 가르쳐주고 있다. / 사진제공=오비맥주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영단어 철자를 가르쳐주고 있다. / 사진제공=오비맥주

    이날 고동우 대표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과일과 채소 영어 발음과 철자 익히기 등의 수업을 실제 과일과 야채, 낱말 카드를 활용해 흥미롭게 펼쳤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직접 영어로 준비, 연습해온 질문을 고동우 대표에게 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가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영단어 철자를 가르쳐주고 있다.

    이번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이 열리고 있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5월 오비맥주가 새롭게 단장한 ‘해피 라이브러리’ 6호로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오른쪽 위)와 임직원 봉사단,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오비맥주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오른쪽 위)와 임직원 봉사단,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사장님이 직접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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