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COSMETICS(엠엘비코스메틱)가 MLB리그 LA(엘에이 다저스), NY(뉴욕양키즈), B(보스턴 레드삭스) 3개 구단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각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낸 첫 향수 컬렉션을 런칭하고 남성용 ‘MLB GROO 오 드 퍼퓸’ 3종을 4일 출시했다.

첫 선을 보인 Yankees Blond(양키스 블론드), Dodgers Aqua(다저스 아쿠아), Red Socks Woody(레드삭스 우디) 3종의 향수는 전문 조향을 통해 각 구단별 커스터마이징 된 오 드 퍼퓸 향수로 액티브 뷰티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다저스 아쿠아’ 오 드 퍼퓸은 산타모니카 해변의 첫 태양과 푸른 바람을 닮은 프레시한 무드가 특징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진저의 상큼한 탑노트로 시작해 라벤더, 자스민 등 미들노트의 달콤한 향이 섞여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라스트 노트로 시더우드를 더해 스포티한 에너지를 전한다.

‘양키스 블론드’ 오 드 퍼퓸은 뉴욕 브루클린의 시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조향으로 탄생했다. 오키드와 릴리, 프리지아의 우아한 조화와 매혹적인 머스크와 앰버 향이 더해져 액티브한 남성미뿐만 아니라 섹시한 느낌마저 든다. ‘레드삭스 우디’ 오 드 퍼퓸은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 보스턴의 이미지처럼 지적이고 관능적이면서도 가장 남성적인 느낌을 담아낸 향수다.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쇼파드퍼퓸’에서 남성 오뜨 퍼퓨머리 라인인 ‘가든 오브 킹’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래그런스 전체에 오드 아사피(Oud Assafi) 원료를 사용한 남성 프레스티지 컬렉션이다. ‘오드아사피’는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최고급 오드 향료로 금보다도 값 비싼 것으로 여겨진다.

화려한 아랍의 밤을 연상시키는 불가리안 로즈 향의 ‘누이 데 로아’, 인도 마하라자의 눈부신 자태를 담은 화이트 오드향의 ‘아가르 로얄’, 다크 인센스로 신비로운 극동아시아만의분위기를 표현한 ‘에글르 임페리알’, 마지막으로 라틴 아메리카의풍요로움을 담아낸 스파이시한 노트의 ‘오르 드 칼람바크’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마녀공장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60brix(식스티브릭)의 '퍼퓸 스틱 포레스트 가든’은 고체 타입의 향수다.

특히 시더우드의 나무 향에 진저, 시나몬, 레몬 등이 더해져 숲속의 시원한 바람을 떠올리게 한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