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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인 좋아하는 예능방송인·코미디언 3위 '박나래' 2위 '강호동', 1위는?

기사입력 2019.11.06 10:00
  • 사진 출처=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 사진 출처=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최근 코미디언들은 예능, 교양 방송 등을 비롯해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예능방송인·코미디언으로 응답자의 29%가 '유재석'을 1위로 꼽았다. 유재석은 10대부터 50대까지 가장 좋아하는 예능방송인·코미디언으로 꼽혔으며, 선호도 면에서도 2위 강호동을 크게 앞서 여전히 독보적 위치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2위는 '강호동' 12%, 3위는 '박나래' 10% 순이었다. 이어서 신동엽, 이영자, 이경규, 이수근, 양세형, 송해, 전현무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9위에 오른 희극인 '송해'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KBS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최고령 MC로 활동 중이다. 10위에 오른 '전현무'는 아나운서로 출발해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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