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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노사연이 과몰입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그녀가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한 나머지 분노의 몸통 박치기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혼 제안까지 하는 등 선 넘는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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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마리텔 사랑과 전쟁’ 고민 상담소에서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만났다. 부부의 기상천외한 고민은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까지 등판하게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노사연이 이은형의 입장에 200% 공감해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고. 더 나아가 그녀는 “너희는 적 같은 부부야”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
노사연의 공감은 이후 계속될 전망이다. 그녀는 다음 고민의 사연자 입장에 몰입, 함께 분노하며 벽을 향해 몸통 박치기를 펼치는 등 폭주할 예정. 이에 분노하는 노사연을 말리는 지상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변호사까지 가세한 노사연과 노사봉, 지상렬의 고민 상담은 오늘(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의 향연이 이어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고이정 기자 yjko8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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