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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JB가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매하는 갓세븐은 컴백을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갓세븐의 이번 앨범 콘셉트는 '절제된 섹시미'인 만큼, 갓세븐 멤버들은 비주얼적인 측면에도 많은 신경을 쏟았다. JB는 "다이어트에 신경을 썼고, 살이 많이 빠져서 더 멋있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며 "의상적인 부분에서도 항상 감추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조금 과감하게 안에 이너를 입지 않고 슈트를 입거나, 시스루 의상을 입는 등 새로운 변화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
갓세븐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에 팬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별로 각각 여러 종이 공개된 티저 사진들 중 최애를 꼽으며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갓세븐은 역시 얼굴'이라며 호평을 하기도 했다. 갓세븐 멤버들 역시 이러한 팬들의 반응을 알고 있는지 묻자, JB는 "다이어트에 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 같은 경우, 비주얼보다는 앨범에 많은 신경을 쓰자는 주의였는데, 이번에 팬들의 반응을 보니 항상 다이어트를 하면서, 비주얼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들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팬들의 반응을 어디에서 확인하는지 궁금했다. 뱀뱀은 "SNS에서도 많이 보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본다. 인스타나 트위터는 팬들의 반응이 대부분이라 거의 칭찬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냉정한 판단을 원해서 여러 커뮤니티들에도 들어가서 보는데, 이번 앨범의 경우 나쁜 말이 없었다"라고 피드백에도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반면 JB는 "저는 나쁜 소리를 듣는 것이 두려워서 개인 SNS만 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all My Name'을 발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연예 칼럼니스트 하나영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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