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시간 20분이면 만날 수 있는 붉은 해변의 여행지 중국 대련

기사입력 2019.11.01 10:51
아시아나항공 탑승, 대련 2박 3일 패키지 최저가 16만 9000원부터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중국 대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다. 대련은 과거 러시아의 영향으로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 대련 동방수성 야경/사진제공=NHN여행박사
    ▲ 대련 동방수성 야경/사진제공=NHN여행박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해광장(싱하이광장)과 중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물의 도시 동방수성, 서양식 건물과 부두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어인부두,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보존된 러시아 거리 등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 대련 여순감옥/사진제공=NHN여행박사
    ▲ 대련 여순감옥/사진제공=NHN여행박사

    이 외에도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여순(뤼순)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신채호 선생이 수감됐던 여순감옥과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관동법원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2가지의 중국 대련 패키지 상품은 선보였다. 최저가 16만 9000원부터 판매하는 ‘실속 패키지 상품’과 중국 비자 발급 비용이 포함된 ‘노팁, 노옵션, 노쇼핑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아침 출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하는 2박 3일 일정이다. 1일차에는 대련 시내 관광을 2일차에는 여순을 둘러본다. 프리미엄 상품은 1일차 일정을 마친 후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발 마사지가 포함됐다. 기획전에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과 호텔만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대련여행 일정은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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