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영화 속 형사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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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형사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는 '김윤석'이 차지했다. 친숙하면서도 강렬한 개성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윤석은 지금까지 형사 역할을 5번이나 연기했으며, 현직 형사들에게 '형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는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추격자', '극비수사', '거북이 달린다'와 2018년 '암수살인'까지 경찰로 출연하며 매번 새로운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했다. 그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거침없는' 33%, '흡입력' 30% 순으로 매력도가 높았다. 그다음으로 설경구, 마동석, 황정민, 김민재, 김상경, 성동일 순으로 형사 역할이 잘 어울리는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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