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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젠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끌며, 30일 앨범 발매 홍보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평소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는 에릭남은 이날 남친룩의 정석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공항 패션에 포인트가 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몽블랑의 캐리어 #MY4810 몽블랑 x (RED) 트롤리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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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MY4810 몽블랑 x (RED) 트롤리는 몽블랑이 (RED)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MY 4810 나이트플라이트 트롤리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선명한 레드 컬러의 폴리카보네이트 쉘로 제작되었으며, 핸들과 트롤리 코너 장식에도 레드 컬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내부엔 레드 컬러로 명언이 적혀있는 라이닝을 덧대어 RED 재단과의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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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릭남은 지난해 북미투어, 올해 호주,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10월 30일 선공개 곡 “LOVE DIE YOUNG” 발매와 동시에 11월 중순 데뷔 후 첫 영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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