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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조세호, 청춘과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토크 맛집 선보여!

기사입력 2019.10.29 22:00
  • 오늘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두 자기(유재석, 조세호)가 가을 감성을 적시기 좋은 춘천으로 떠나 닭갈비만큼 맛있는 토크 맛집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제공=유 퀴즈 온 더 블럭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소양강 앞에 도착한 두 자기는 ‘소양강 처녀’를 열창하며 아침부터 오리배를 타고 있는 자기님들과 활기찬 인사를 나눈다. 이어 두 자기는 길을 가다가 세차장으로 들어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부 자기님을 만났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두 분의 자기님한테 ‘오늘만큼은 진짜 혼자 일하고 싶은 날은 언제인지’부터 공통질문으로 ‘나만의 비밀이 있는지’ 등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고. 이에 큰 자기는 “촬영 끝나고 두 분이 다투실까봐 저희 스텝 두 명정도 남아서 보고 와야겠다”고 말하며 촬영장 내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제공=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제공=유 퀴즈 온 더 블럭
    점심 식사를 마친 두 자기는 ‘춘천 박사마을’에 들러 수많은 박사님도 만나본다. 한평생 농사일에 전념한 ‘농사 박사님’과 자칭 ‘술박사’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자기님을 만나며 한층 더 풍성한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또 ‘술박사님’은 매일 술을 먹더라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의 안주부터 마을에 잉꼬부부로 소문난 비결과 군대 가기 전부터 지금의 아내를 찍어 놓고 갔던 흥미로운 스토리,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를 선택할지에 대한 답변을 숨김없이 늘어놓았다. 특히 옆에서 쿨내 가득하게 추임새를 넣으시는 아내분의 멘트에 두 자기는 거의 쓰러질 정도로 웃을 일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토크는 물론 다양한 면에서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역대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큰 자기와 아기 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 춘천편은 오늘(29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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