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건조함이 더해진 외부 환경 탓에 피부 보습이 필수인 계절이다. 피부는 보습만 잘 케어 해주어도 부위별, 기능별로 제품을 따로 나눠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피부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다.

두텁게 바르고, 여러 개 섞어 발라도 아침마다 메마르고 갈라지는 듯한 피부 건조함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강력 보습 아이템을 살펴보자.

유랑(URANG)의 ‘트루 로즈 리페어 에센스’는 속부터 겉 보습까지 채워주는 보습 에센스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다마스크장미꽃수’가 50% 이상 함유되어 피로와 자극으로 인해 달아오르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겉과 속 수분 충전은 물론 수분 손실량 감소, 붉은기 개선 등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받아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종류에 따라 인체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갈 확률이 있는 점증제 대신 버섯에서 유래한 ‘스클레로튬검’ 점증제를 사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했다. EWG 1등급의 저자극 성분으로 이루어져 모든 피부타입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드오캄의 ‘제주 품은 탄탄 로션’은 녹차, 청귤, 편백잎 등 제주 자연 성분과 용암해수를 사용해 피부 깊숙이 보습과 영양을 채워 가을철 손상되기 쉬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비타민 B 시리즈가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알란토인, 세라마이드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화사하게 가꿔준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 성분인 ‘NMF(천연보습인자)’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 유저 285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장품 설문회에서 91%가 ‘끈적이지 않아요’라고 답해 이를 입증했다.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 다시 날아가는 보습은 피부 보습막을 제대로 형성해줘야한다.

시오리스의 ‘유 룩 쏘 영, 나이트크림’은 타마누오일이 주는 강력한 보습 에너지로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나이트 크림이다. 정제수 대신 유기농 매실수가 함유되어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고 흡수력 좋은 타마누오일이 밤 사이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하여 피부를 한결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천연 유래 성분을 이용하여 피부에 부담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텍스처를 선사하며 에어리스 용기 시스템으로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차단해 변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달바(d’Alba)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이 함유된 세럼층과 식물성 에센셜 오일층이 결합된 세럼을 미스트 형태로 개발했다.

특히, 수분 증발 없이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메이크업 후에 분사하여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 오일 미스트다.

편안하지만 더욱 무거운 보습을 원하는 피부가 있다. 수분뿐 아니라 유분까지 부족한 피부라면 유수분 밸런싱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보레고의 ‘100% 퓨어 햄프씨드 오일 by 닥터올가’는 균형 잡힌 각종 영양을 포함하고 있는 밸런싱 오일이다.

비정제 냉압착 추출을 통해 얻은 첫물 오일로 풍부한 영양이 파괴되지 않고 고스란히 담겨있다. 풍부한 오메가3, 오메가6가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비타민D가 보습을 주어 피부를 유연하게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크림과 섞어 사용하거나 아주 건조한 악 건성 피부라면 오일만 한두 방울 손으로 퍼트려 감싸주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