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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재료 활용한 메뉴, 다채로운 해외 정통 음식 등 올가을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별미

기사입력 2019.10.29 14:24
  •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들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부터다채로운 해외 정통 음식까지...이번 가을에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소개한다.

    가을 호텔 레스토랑 별미
    힐튼부산
  • 힐튼부산의 뷔페 레스토랑인 다모임과 멋진 루프탑이 있는 맥퀸즈바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참치 프로모션’과 ‘통영 생굴과 캐비어 프로모션’을 각각 선보인다.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다모임의 ‘참치 프로모션’은 해산물의 천국, 통영의 생참치를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제철 생선회와 함께 참치의 시그니처 부위인 등살, 뱃살, 특수부위를 회와 초밥으로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쉐프의 정성 어린 손길로 조리된 참치 매운탕, 참치 조림, 고바찌 등의 참치 요리도 마련되어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참치 해체쇼’도 선보인다.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 총주방장이 거대한 참치를 직접 해체 및 현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진행, 미각과 시각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고등어, 대방어, 전어구이, 대게찜, 굴찜, 꼬막 무침, 과메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제철 별미들이 함께 마련된다. 기간은 12월 1일까지다.

    이와 함께 동서양의 맥퀸즈 바에서는 푸른 남해 바다를 자랑하는 통영에서 수확한  영양 만점의 ‘생굴’을 이용해 풍미 넘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 ‘생굴’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어’를 주재료로, 쉐프가 재해석한 최고급 요리들도 마련된다. 바다향을 가득 품은 ‘생굴 플래터’, 고소한 굴의 풍미를 담은 ‘생굴 수프’, ‘생굴 그라탕’ 그리고 ‘생굴과 캐비어 플래터’ 등이 마련되어 보양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희소성이 높아 최고급 요리로 손꼽히는 ‘세브루가 캐비어’, ‘오세트라 캐비어’ 그리고 벨루가 캐비어가 있는 ‘알마스 캐비어 트레이’ 등도 이번 프로모션 메뉴로 선보인다.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르 메르디앙 서울
  •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정통 치폴라타 소시지, 노르웨이 고등어 카르파치오 등을 맛보며 독일 &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특선 뷔페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으로 독일 호프브로이 흑맥주에 전통 간장 소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셰프가 직접 만든 5종으로 정통 소시지인 치폴라타부터 독일 국민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 바이스부르스트, 그리고 양고기로 만든 메르게즈와 한국식 갈비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 코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신선한 고등어, 제철을 맞은 송어를 활용한 카르파치오와 독일을 연상케 하는 프레즐 & 체다치즈 무스가 더해진 타파스를 선보인다.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국내산 야생 다래부터 감, 밤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도 있다.

    한편 셰프 팔레트는 ‘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음식에 곁들일 때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을 무료 페어링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가을에는 신메뉴에 어울리는 7종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등 뷔페 코스를 즐기는 동안 음식과 어울리는 순서에 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테이스트 오브 멕시칸 앤드 아메리칸 바비큐(Taste of Mexican & American BBQ)’ 디너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더 파크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뷔페의 기본 구성에 더불어 멕시코 음식과 미국식 바비큐까지 색다른 맛을 선보이게 되었다.

    ‘멕시코 피자’로 불리는 케사디야와 토르티야에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를 고수, 파프리카 등 채소와 싸 먹을 수 있는 ‘즉석 파히타 코너’를 마련했으며 아메리칸 왕갈비 구이와 구운 새우 등 익숙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국적인 요리를 마련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진 망고를 이용해 만든 ‘망고 살사’와 토르티야 사이에 고기, 치즈 등을 넣고 말아 토마토살사 소스를 뿌려 구워 만든 멕시코 대표요리 ‘엔칠라다’를 준비해 특별한 미식 여행을 제공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는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수한 와인으로 뷔페 음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달콤한 ‘진판델’ 로제와인부터 드라이한 ‘까베르네 쇼비뇽’ 레드와인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고객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가을의 제철 식재료 꽃게로 이색적인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동남아시아의 휴양지 싱가포르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을 제공하는 ‘크랩 온 더 테이블 Crab on the table’이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매력적인 칠리크랩과 통후추의 알싸함이 색다른 페퍼크랩은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겐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메뉴로 다가갈 예정이다.

    크랩 요리 이외에도 주문 즉시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념 소갈비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까지 진행 되며, 즉석 소갈비 구이는 평일 디너,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은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 디너 뷔페 이용시 테이블당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로 주문 시 1 플레이트 당 2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밖에 스페인 와인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 보다 풍성한 가을날의 테이블을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뷔페에서 맛있는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차오차오 (超炒·Chao Chao)’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차오차오 프로모션에서는 꿔바로우, 유린기, 멘보샤, 중식 바비큐,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전가복 등 친숙한 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죽순에 자장 소스를 넣고 볶은 다음 채 썬 대파를 수북히 깔고 그 위에 얹어 내는 것으로 짭짤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볶음요리 ‘경장육사’, 튀긴 닭고기와 땅콩, 고추 등을 넣고 매콤하게 만든 중국 요리 ‘궁보계정’, 땅에 사는 좋은 것 세 가지라는 뜻으로, 감자, 피망, 가지를 이용해 만든 채소 볶음 요리 ‘지삼선’ 등 이색적인 정통 중식 메뉴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더 스퀘어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 이용하여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다채로운 가을 뷔페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The Sqaure)에서는 신선한 가을 제철 재료를 준비되는 가을 특선 뷔페를 준비했다. 싱싱한 해물들과 제철 꽃게로 만들어 깊은 맛을 내는 ‘해물 꽃게탕’, 가을 별미 인기 메뉴인 ‘소고기 대하찜’, 자연송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둠 버섯과 송이덮밥’, 식감이 일품인 ‘전어 미소 초회’등 다양한 가을 제철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을 더 하는 라이브 키친에서는 제철을 맞아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통 오징어 구이를 준비해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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