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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단풍 나들이족 위한 간편 ‘아웃도어 영양 간식’ 인기

기사입력 2019.10.29 11:26
  • 단풍과 가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아웃도어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가벼운 코스를 걷는다고 할지라도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당과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나들이 중 허기를 달래줄 수 있는 달콤한 간식이나 탈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수분 보충 음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나들이 중 감칠맛 나는 디저트를 맛보고 싶을 땐

    나들이 간식으로 빵이나 크래커 등을 챙겼다면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 사진제공=복음자리
    ▲ 사진제공=복음자리

    복음자리의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는 고소한 버터 베이스에 고구마와 버터의 진득함을 더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당을 충전할 수 있으며 깊고 풍부한 맛으로 가을 나들이족 입맛을 끌어당기기에 적합하다. 100g의 소용량 튜브형 용기로 깨질 위험이 없으며 휴대가 용이해 나들이 가방에 가볍게 챙기기 좋다. 개봉 후 타액이나 이물질 등의 혼입 우려가 없어 야외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마늘의 향긋한 향미가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인 ‘마늘버터 스프레드’와 고구마의 달콤함에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고구마 스프레드’ 2종으로 구성됐다.

    빠르게 영양 보충이 필요할 땐

    에너지바는 휴대가 간편하고 곡물, 견과류 등이 풍부해 나들이 중 빠른 영양 보충이 필요할 때 먹기 좋다.

  • 사진제공=크라운제과
    ▲ 사진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 ‘고영양바’는 기존 에너지바에 비해 영양 함량을 높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고단백질 브라우니’와 ‘고식이섬유바’ 2종으로 구성됐다. 고단백질 브라우니는 계란 1개와 동일한 15%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하며 우유 속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농축 유청 단백질을 활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고식이섬유바는 식이섬유와 장내 유익균에 이로운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을 돕는 성분이 더해졌다. 맛을 살리기 위해 프락토 올리고당을 사용했으며 열량은 139㎉다.

    가볍고 상큼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싶을 땐

    갈증을 해소하고 싶지만 맹물을 마시기엔 무언가 부족할 때는 가볍고 상큼한 맛의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사진제공=코카-콜라사
    ▲ 사진제공=코카-콜라사

    코카-콜라사의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가 특징으로,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사과, 배, 당근, 케일 등 다채로운 10가지 과채 수분으로 갈증을 해소를 돕는다.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로즈힙 워터’는 로즈힙 추출물의 상큼함이 더해져 일상 맹물을 마시기 힘들어하는 이들도 한결 수월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500ml 기준 32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가을 나들이에 목 건강이 걱정될 땐

    쌀쌀한 날씨에 오랜 시간 나들이로 목 건강이 걱정된다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를 챙겨보자.

  • 사진제공=동아오츠카
    ▲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은 호흡기 건강에 좋은 모과와 생강을 조합한 음료다. 은은한 과실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패키지는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화가 몬드리안의 표현기법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용량은 240㎖로 출시돼 휴대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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