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쓴 라이언, 전주에 한국 문화 알리러 카카오프렌즈가 간다!

기사입력 2019.10.29 11:41
  • 이제 전주에서도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IX는 11월 1일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카카오프렌즈 전주 한옥마을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주 신규 매장은 카카오프렌즈의 지역 특화 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제주에 이어 두번째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관광 명소와 전통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점’은 151.20㎡ (약 45평) 면적에 한옥 대문, 전통 문양 등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한옥의 전통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현존하는 카카오프렌즈 매장 중 처음으로 한글로 된 간판을 사용하고, 실내 곳곳에 한글 로고를 배치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 소재가 접목된 지역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53종도 선보인다. 전주감래란 ‘전주에 오면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라는 의미로, 해당 에디션은 전주 한옥마을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주력 상품인 ‘갓라이언의 서재’는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머리에 착용해 전통미와 함께 라이언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 세트’와 캐릭터가 새겨진 ‘미니 주병 세트’, 키를 쓰고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장난꾸러기 어피치와 젠틀한 선비 라이언이 더해진 ‘한옥 브릭피규어’등 기존 카카오프렌즈가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지역 대표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협업도 진행한다. 전주 대표 제과점인 PNB㈜풍년제과와 컬래버레이션해 새롭게 탄생한 ‘갓라이언 초코파이’와 오리지널, 딸기, 크림치즈 맛이 포함된 ‘프렌즈 초코파이 세트’는 전주 한옥마을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 카카오프렌즈 전주 특화상품 ‘전주감래 에디션‘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11월 한달간 카카오 T 바이크 당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어피치워터 혹은 비빔밥프렌즈 스티커를 제공한다. 별도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카카오 T 바이크 이용 인증을 통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각 요일별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랜덤 럭키백을 일 100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또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일 선착순 100명까지 허니프렌즈 에어팟키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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