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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그랜드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2019.10.29 09:51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리노베이션 완공
리버윙 재오픈 기념 ‘Be the First to Stay’ 숙박 패키지 선보여
  • 사진제공=만다린오리엔탈 호텔그룹
    ▲ 사진제공=만다린오리엔탈 호텔그룹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오는 12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리버윙(River Wing) 빌딩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념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3개의 메인 빌딩으로 구성된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지난 2016년 진행한 오서스 윙(Author’s Wing) 빌딩과 가든 윙(Garden Wing)빌딩의 리노베이션에 이어 최근 리버윙(River Wing) 빌딩까지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진행, 호텔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이번 리버윙 빌딩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 전통적인 건물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 객실과 시설 전체의 완전한 변신을 시도했다. 객실의 경우 만다린 오리엔탈 만의 이국적인 리조트 스타일에 태국의 전통 디자인이 반영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방콕의 명소인 차오프라야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 레스토랑 로드 짐(Lord Jim’s), 올데이 다이닝 더 베란다(The Verandah), 야외 바비큐 레스토랑 리버사이드 테라스(Riverside Terrace) 등 기존의 식음료 객장들이 한 단계 세련된 공간으로 재 탄생했다. 특히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미쉐린 스타 셰프 타카기 카즈오(Takagi Kazuo)가 이끄는 일식당 키누 바이 타카기(Kinu by Takagi)가 새롭게 오픈,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셰프 카즈오의 카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은 이번 리버윙 빌딩 재오픈을 기념해, ‘Be the First to Stay’ 패키지를 12월 중순부터 3월 31일 2020년까지 진행한다. ‘Be the First to Stay’ 패키지는 ▲럭셔리 게스트룸 ▲ 더 베란다(The Verandah) 데일리 조식 뷔페 2인 ▲데일리 호텔 레스토랑, 스파에서 사용 가능한 THB 2,000 상당의 크레딧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박에 THB 25,350부터다. 예약 및 문의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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