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욕구 자극하는 스타벅스·할리스·카페베네·탐앤탐스 '2020 플래너' 공개

기사입력 2019.10.29 09:41
  • 해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자사의 한정판 다이어리를 증정하거나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할리스, 카페베네, 탐앤탐스 등이 공개한 2020 플래너를 살펴보자.

  • 사진제공=스타벅스
    ▲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2020 스타벅스 플래너와 펜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 받을 수 있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 스타벅스 플래너’는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해 그린·라이트 블루·퍼플·핑크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그린과 라이트 블루 2종은 한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린·라이트 블루·퍼플 색상의 플래너를 증정 받거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로고 모양의 펜홀더가 함께 증정되며, 핑크 플래너를 증정 받는 고객에게는 와펜 스티커 세트가 제공된다.

    플래너 외에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타벅스 펜 세트는 독일 필기구 브랜드인 '라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파리 볼펜에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색을 적용한 펜과 펜 클립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2종, 필통으로도 활용 가능한 틴케이스, 브로슈어 등이다. 스타벅스 레드컵 볼펜과 스타벅스 화이트컵 볼펜 세트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된다. 미션 음료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전체 음료가 포함되며, e-스티커 적립 및 교환 기간은 29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플래너와 펜 세트 중 고객이 원하는 증정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더불어 29일부터 11월4일까지 7일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즉시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가 증정 플래너는 그린 혹은 라이트 블루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 사진제공=카페베네
    ▲ 사진제공=카페베네

    카페베네는 자사의 ‘베네캣’ 캐릭터와 함께 애국정신이 깃든 ‘카페베네 2020 다이어리 세트’를 선보인다. '카페베네 2020 다이어리 세트'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새겨진 고양이 캐릭터 ‘베네캣’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화이트, 핑크 2종이다. 카페베네 다이어리, 탁상달력 그리고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됐다.

    또한 다이어리 속지에는 따듯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국내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 ‘굳세나’와의 협업을 통해 다이어리 장을 채웠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기념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특별한 이미지들을 삽입했다.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이어리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리퀀시 미션이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가을 신메뉴인 바밤 라떼, 플랫 화이트 2종 혹은 11월에 출시될 카페베네 신메뉴 음료 1잔 포함 총 7잔을 구매 후, 카페베네 멤버십 APP 내 바코드 적립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신메뉴 음료는 스탬프 2회, 일반 제조 음료는 1회 적립된다.

    프리퀀시 미션 달성 시, 다이어리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은 익일 발급되며 내년 1월 5일까지 가까운 카페베네 매장에서 교환 가능하다. 별도 다이어리 구매 시 1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제공=할리스
    ▲ 사진제공=할리스

    할리스커피는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 4종의 디자인을 선공개했다. 할리스커피는 할리스커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년 플래너인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의 티저(Teaser)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할리스커피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신제품 플래너를 전국 매장을 통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티저 이미지로 선공개한 이번 할리스 신년 플래너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할리스커피는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즈니의 대표 힐링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우'를 플래너 커버 디자인으로 선보여 키덜트족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할리스커피의 신년 플래너는 매해 새로운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플래너 4종과 함께 문구용품이 포함된 '틴케이스' 또는 '태블릿 파우치'도 세트로 출시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탐앤탐스
    ▲ 사진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창립 20주년 기념 '2020 탐앤탐스 플래너(이하 2020 플래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인 플래너는 2종으로 모노톤의 '블랙 세트'와 컬러풀한 '화이트 세트'로 구성하고 있다.

    한 세트당 4권으로 분권하여 분기에 맞춰 1권씩 노트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4권의 플래너는 견고한 하드커버로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내부는 실용성을 고려해 만년형의 월간·주간 플랜, 유·무선 노트로 구성했다. 탐앤탐스 플래너는 1만5000원으로 탐앤탐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 '탐앤탐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플래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매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프리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음료 5잔을 포함해 총 10잔의 음료를 마시면 2020 플래너 블랙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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