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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온라인 4' 대표팀 선발 '맨시티 피파 온라인 팀 선발전'에 '경기도'팀 우승

기사입력 2019.10.28 16:37
  • 왼쪽부터 김유민, 서준열, 김성훈/사진=넥슨
    ▲ 왼쪽부터 김유민, 서준열, 김성훈/사진=넥슨

    ㈜넥슨의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 개발사 EA코리아 스튜디오)' 의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하는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본선에서 '경기도(김유민, 서준열, 김성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결승은 예선 1위팀 '경기도'와 2위팀 'UV'가 맞붙어 접전을 펼쳤다.

    19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본선 첫날 예선전 막차를 탔던 'Bless'가 'Nuclear'를 꺾으며 예선 순위를 뒤집는 듯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SUV'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26일 'SUV'는 예선 2위 'UV'에 결승 진출권을 내줬고, 'UV'는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팀은 상금 900만 원과 'Man City FIFA 온라인 팀' 공식 활동 자격을 거머쥐었다. 앞으로 'Man City' 유니폼을 입고, 'Man City Esports Korea' 팀명으로 공식 e스포츠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월별 활동비를 지원 받으며, 개인 소셜 채널을 통한 정기적인 개인 방송과 공식 제작 영상 콘텐츠에 출연 예정이다.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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