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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체크 패턴’ 재킷부터 바지, 원피스, 스커트까지 체크 입는법

기사입력 2019.10.27 09:00
  • 패션계 트렌드는 그 무엇보다 빠르게 돌아가지만, 매 시즌 나오는 트렌드가 있으니 바로 체크 패턴이다. 질리기는커녕 매년 변화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는 ‘체크’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체크 패턴 형태·컬러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 스타일링
  • 사진=각 브랜드 제공
    ▲ 사진=각 브랜드 제공
    체크 패턴은 형태나 컬러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클래식한 비주얼부터 개성 넘치는 스타일까지 모두 가능한 체크 패턴은 시대와 나이를 불문한 채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구두와 같은 액세서리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많은 체크 패턴 중에서도 타탄체크는 가장 클래식한 패턴으로 손꼽히며, 헤링본 패턴은 따뜻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FW 시즌 아우터에 주로 사용된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글랜 체크 또한 아우터나 셋업 수트에 활용되고 있다.
  • 체크 패턴 재킷·원피스·바지, 다양한 무드 연출
  • 사진=각 브랜드 제공
    ▲ 사진=각 브랜드 제공

    체크 아이템을 활용해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링의 범주는 대단히 넓지만, FW 시즌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은 체크 재킷이라 할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체크 재킷에 심플한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이번 시즌 오피스룩은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체크 패턴 원피스는 하나만으로 존재감 있는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며, 슬리브리스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셔츠,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과 레이어드가 가능해 다양한 무드를 선보일 수 있다.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체크 패턴 하의를 활용해보자. 심플한 디자인의 터틀넥에 체크 패턴 바지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으며,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하면 좀 더 경쾌하고 페미닌한 코디네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러 곳에 포인트를 준다면 자칫 과해질 수 있어서, 액세서리도 최대한 클래식하게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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