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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가자! 올해 마지막 ‘숲 속 문화공연’ 진행

기사입력 2019.10.25 10:39
  • 이번 주말,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올해 마지막 숲 속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 이미지=산림청
    ▲ 이미지=산림청

    10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숲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산림청이 추진한 ‘2019년 숲 속 문화공연’의 마지막 공연이다. ‘2019년 숲 속 문화공연’은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총 20회의 공연이 전국 14개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됐다.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친 당신 안아드릴게요’라는 주제로 숲을 찾는 이들에게 쉬어가는 사색공간을 제공하고, 발라드, 탭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심신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숲 속 문화 공연이 관람하는 국민들에게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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