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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유령 배쓰 밤부터 샤워 제품까지…러쉬, 깜찍한 ‘러쉬 할로윈’ 출시

기사입력 2019.10.24 14:13
  •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할로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 사진제공=러쉬
    ▲ 사진제공=러쉬

    ‘2019 할로윈 에디션’을 구성하는 제품은 총 15종이다. 할로윈을 떠올리는 호박 유령 모습의 배쓰 밤 ‘펀킨 펌킨(Punkin Pumpkin)’부터 액체괴물 슬라임의 제형을 그대로 살린 샤워 슬라임 ‘부!(Boo!)’, 외눈괴물 모양의 배쓰 밤 ‘몬스터스 볼(Monsters’ Ball)’, 어두운 곳에서 반짝반짝 야광으로 변하는 보디 솝 ‘고스트 인 더 다크(Ghost In the Dark)’ 등 단일 제품 10종은 위트 있는 모양과 기분 좋은 향기로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나만의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포장 악세서리를 다수 선보인다. 환경을 배려하여 일회 포장으로 버리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쓰 밤 포장과 가면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 마스크(Wearable Mask) 2종, 재사용할 수 있는 코튼 포장재 낫랩(Knot Warp) 1종과 포장지 록타 랩(Lokta Wrap) 1종, 선물을 담아줄 수 있는 캔버스 백(Canvas Bag) 1종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러쉬
    ▲ 사진제공=러쉬

    특히 ‘록타 랩’은 러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장 악세서리다.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전통 기술을 이용해 히말라야 기슭에서 자라는 록타 나무의 껍질로 만든 포장지이다. 이 종이는 질긴 섬유질로 내구성이 좋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할로윈 기간을 맞아 10월 26일 토요일부터 11월 2일 토요일까지 ‘#러쉬할로윈 – 숨겨진 마스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러쉬 할로윈 VR영상을 감상한다. 그 다음, 매장에서 포장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악세서리 ‘웨어러블 마스크’를 찾아 착용하여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러쉬할로윈)와 함께 개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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