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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은 미국에서 유래했지만, 밀레니얼 세대에게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다. 개성있는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할로윈은 파티문화와 결합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이나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소규모 홈파티 형태로 할로윈 컨셉을 즐기는 20~30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북적이는 인파나 막대한 지출을 피하고 지인들과 가볍게 기념하기를 좋아하는 밀레니얼의 소비 트렌드가 잘 녹아 든 현상이다. 실제로 유통업계는 홈파티족과 할로윈 데이를 겨냥해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짜릿한 실내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거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0바에서 마시는 신선한 생맥주 맛 그대로 ‘하이네켄 드래프트케그’와 음료로 파티 분위기 UP!바에서만 마시던 생맥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하이네켄 드래프트케그(Draught Keg)’는 5리터짜리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 및 추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휴대용 프리미엄 라거 생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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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10시간 정도 냉장시킨 후 바로 꺼내 미니 탭 튜브를 누르면 바에서만 맛보았던 신선한 생맥주를 프리미엄 퀄리티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250ml 글래스로 20잔 정도를 따라 마실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실용성을 자랑하며, 5L 케그의 존재만으로도 잘 갖춰진 파티의 느낌을 낼 수 있다. 하이네켄 드래프트케그는 현재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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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의 ‘환타’는 톡톡 튀는 상큼한 패키지에 깜찍한 드라큘라와 미라 캐릭터를 더해 유쾌한 할로윈 분위기를 표현한 ‘환타 할로윈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할로윈을 대표하는 2가지 캐릭터를 재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환타에 담아낸 ‘환타 할로윈 기념 패키지’는 어느새 다가온 할로윈에 대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환타 특유의 재기발랄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보여준다.
입도 눈도 즐거운 할로윈 파티 테이블 한 상 차리기에 도전할로윈데이와 잘 어울리는 파티의 메인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부터 케이크,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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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뱀파이어 치킨’을 추천한다. 마치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뱀파이어 치킨’은 레드 소스로 맛을 낸 메뉴로 매운맛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버거킹 코리아도 할로윈 을 맞아 자체 신메뉴 ‘스크림몬스터X’를 선보였다. 버거킹은 압도적인 크기와 화이트 번의 ‘스크림몬스터X’와 함께 할로윈 콘셉트에 맞게 비명을 지르듯 입을 벌리는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할로윈 크라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마노핀에서는 머핀 위에 할로윈 장식이 가득 올라간 몬스터 머핀 6종을 출시했다. 호박 괴물 펌킨잭, 몬스터, 해골 등 할로윈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시즌 한정 머핀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뿐 아니라 어딘가 밋밋한 테이블을 꾸며줄 좋은 데코레이션 메뉴로도 제격이다.할로윈 타투 스티커, 네일, 렌즈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하는 나만의 할로윈 무드 아웃룩!홈파티에도 어느 정도 할로윈 기분을 내게 해줄 특색있는 아웃룩이 필요하다. 과하지 않고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만한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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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만에 붙이는 젤네일로 유명한 ‘데싱디바’는 할로윈의 상징 호박귀신 전등과 유령 모양 등 비비드한 컬러 위에 앙증맞은 큐티 할로윈 네일이 다양한다. 간편하게 붙이고 뗄 수 있어 퇴근 후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온라인 스티커 타투 쇼핑몰인 인스턴트 타투의 ‘할로윈 타투 세트’는 실제 타투 같은 섬세함이 돋보이는 타투 스티커이다. 원하는 곳에 붙였다 뗄 수 있으며, 건식으로 물 없이도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다. 할로윈 을 맞이해 출시된 2종의 제품인 ‘할로윈 펑크’와 ‘할로윈의 악몽’로 그날의 스타일에 맞게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평소보다 메이크업을 진하게 해도 왠지 모르게 허전하다면 오렌즈의 ‘뱀파이어 렌즈’를 참고하자. 기존의 ‘뱀파이어 레드’ 제품과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뱀파이어 실버’는 할로윈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눈빛을 연출한다. 현재 오렌즈 매장에서는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