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세계 최초의 특별한 경험

기사입력 2019.10.22 11:05
  • 부킹닷컴이 오는 11월 12일부터 이틀간 브라질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슈가로프 케이블카'를 숙소로 탈바꿈시킨다.

    슈가로프 케이블카는 1972년에 운행을 시작했던 제2세대 케이블카로 현재는 우르카 언덕(Morro da Urca)에 위치한 트램 스퀘어(Tran Square)에 자리잡고 있다. 우르카 언덕은 케이블카를 타고 슈가로프산으로 향할 때 중간 정차를 하는 곳이다. 이 케이블카는 1972년 개통된 이후  36년의 운행 기간 동안 유명 연예인 및 예술가를 비롯해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를 실어 나른 바 있다.

    부킹닷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 명의 투숙객에게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세계 최초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투숙객은 함께 숙박할 인원을 동반할 수 있다.

  • 슈가로프 케이블카(사진제공=부킹닷컴)
    ▲ 슈가로프 케이블카(사진제공=부킹닷컴)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 하룻밤을 보낼 투숙객들은 숨이 멎을듯한 장관을 보며 아침을 맞는 순간 외에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위해 가이드와 함께하는 슈가로프 콤플렉스(Sugarloaf complex)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어 후에는 슈가로프산 정상에 위치한 로컬 음식점 클라시코 선셋 클럽(Clássico Sunset Club)에서 식사를 하며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로프 케이블카에서의 숙박은 11월 12일과 13일 각 1박씩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며, 각 날짜별 숙박에 대한 예약은 약5만 7천원(200헤알)의 요금으로 10월 29일과 30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1시 (CEST 기준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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