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선수나 배우, 모델 등과 같은 세계적인 인기 셀러브리티들은 그들의 SNS에 올리는 모든 게시물이 화제의 중심이 된다. 그만큼 파급력이 엄청나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들에게 제품을 협찬하고 SNS에 게시해 유명 셀럽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간접 광고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이들 셀럽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셀러브리티 1위로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다. 그는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4780만 달러, 한화로 약 560억 8천만을 벌었다. 2위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2330만 달러(약 273억 3000만원), 3위는 모델 '켄달 제너'가 1590만 달러(약 186억 5000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 셀레나 고메즈, 네이마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카일리 제너, 호나우지뉴, 클로이 카다시안 순으로 4 ~10위에 올랐다.

수익이 많은 셀러브리티 10명 중 전현직 축구 선수가 6명이 올라 이들의 높은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