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은 기타 앰프 ‘THR-II 시리즈’를 출시한다.

‘THR10II’, ‘THR10II Wireless’, ‘THR30II Wireless’로 구성된 ‘THR-II 시리즈’는 8년 만에 출시된 THR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진공관을 연상케 하는 전면부 조명이 돋보이는 ‘THR-II 시리즈’는 스위치, 레버, 전면부 등 기타리스트들의 감각을 더한 디자인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야마하의 독창적인 VCM(Virtual Circuitry Modeling, 가상 회로 모델링)을 적용해 유명 앰프와 이펙터 사운드를 구현하고,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 기술로 고품질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재현한다.

앰프와 스마트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기타 연주를 할 수 있으며, THR 전용 애플리케이션 ‘THR Remote’를 통해 간편하게 앰프 메뉴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모던(Modern), 부티크(Boutique), 클래식(Classic) 3가지 앰프 모드에 클린(Clean), 크런치(Crunch), 리드(Lead) 등 5가지 앰프 타입을 결합해 총 15가지 앰프 타입이 탑재됐으며, 코러스(Chorus), 리버브(Reverb), 트레몰로(Tremolo) 등 8종류의 이펙터도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THR10II-Wireless, THR30II Wireless에는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 구매품인 Line 6 Replay G10T 송신기와 연결하면 최대 5시간까지 무선으로 기타 연주도 할 수 있다.

THR-II 시리즈 ‘THR10II’의 권장 소비자가는 43만 원, ‘THR10II Wireless’는 63만 원, ‘THR30II Wireless’는 70만 원이며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