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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부터 강다니엘, 엑소 찬열, 뉴이스트 황민현, NCT 태용·마크와 김민규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스타들의 화보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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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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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TNGT’의 새로운 영상 및 화보를 통해 빈틈없는 조각 비주얼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박보검의 코트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블랙 터틀넥과 롱 코트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연출한 것. 차분한 무드를 자아내는 이 코트는 ‘TNGT’ 제품으로,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반면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카키 컬러의 코트에 그린 컬러의 니트를 더해 세련된 컬러 매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보검은 겨울 시즌을 위한 다양한 남친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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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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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한 캘빈클라인 FW 신상품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려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였다. 겨울 시즌 에센셜 아이템인 패딩 아우터와 캘빈클라인 진의 아이코닉한 청바지, 크루넥 티, 재킷, 셔츠 등을 활용한 청춘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한층 더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퍼 다운 파카와 숏 다운 푸퍼는 TPO에 맞게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올겨울 따뜻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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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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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찬열과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찬열은 관능적인 눈빛으로 대담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신제품 시그니처 라인 향수인 ‘유자’가 지닌 클래식한 매력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완벽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본인의 취향에 잘 맞는 향이 무엇인지 공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새로운 클래식 라인 향수와 함께한 엑소 찬열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1월 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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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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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황민현은 성숙한 매력이 느껴지는 립스틱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이스트 컴백에 앞서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맥’과 황민현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확인 수 있었다. 따뜻한 가을 분위기가 가득한 화보 속 황민현은 다채로운 립 컬러 룩을 선보였는데, 모두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맥’의 ‘파우더 키스’ 립스틱을 사용했다. 낙엽 립으로 유명한 따뜻한 브릭 레드 컬러 ‘디보티드 투 칠리’, 더티 피치 컬러의 ‘멀 잇 오버’와 함께 남녀 모두 참고할 만한 고혹적이면서도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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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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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과 마크는 소년미 가득한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태용과 마크는 모두 ‘게스’의 새로운 겨울 헤비 아우터를 입고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컬러풀한 숏 패딩과 후디를 레이어드해 편안하지만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는데, 베이직한 스타일인 덕분에 겨울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특히 블랙 컬러와 체크 패턴의 숏 패딩은 리버서블 스타일로, 취향에 맞게 2가지 코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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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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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민규는 패션 &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와 게스(GUESS)가 함께한 화보를 통해 기존의 소년미를 벗고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화보에서 김민규는 청재킷과 청바지에 화이트 롱패딩을 매치하거나, 부드러운 컬러감의 무스탕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감각적인 로고 플레이와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패딩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10~20대들을 저격할만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