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유해 성분은 ‘비우고’, 착한 성분은 ‘채우고’…자연 친화 뷰티 화장품 인기!

기사입력 2019.10.21 16:00
  •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가 증가하면서, 화장품 원료와 성분에 대해 분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뷰티 업계에서는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가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여 유해한 성분은 배제한 자연 친화적인 착한 브랜드를 살펴보자.

  • 사진제공=라이크아임파이브
    ▲ 사진제공=라이크아임파이브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친환경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전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하고, 성분부터 디자인까지 꼭 필요한 것만 담았으며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안전등급 ‘엑설런트(Excellent)’ 판정을 받았다.

    유아부터 어린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했으며, 트리플래닛과 ‘아이숲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한 ‘옥시벤존·옥티노세이트 제로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영애 화장품
    ▲ 사진제공=이영애 화장품

    ‘이영애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순식물성 이영애 화장품(LEE YOUNG AE Pure Botanic Skincare)은 ‘뷰티케어마스크앤크림’을 무표백 유기농 순면 시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표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광증백제’ 등의 화학 성분이 없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식물 성분, 맑은 심층수, 순면 시트만 사용한 건강한 마스크팩과 기능성 크림으로 간편하고 효과적인 스페셜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안전성을 보증하는 KOSHER, HALAL 인증 제품인 순식물성 이영애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에 대한 배우 이영애의 바람으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무방부제 화장품 브랜드이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프리메라’는 최대한 자연적인 방법으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광독성 테스트 등을 통해 꼼꼼하게 선별한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인공색소, 인공향 등을 첨가하지 않는다. 또한 환경과 지구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용기를 디자인하여 내용물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용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한 프리몰드를 사용한다.

  •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유기농 스킨&바디케어 브랜드 ‘닥터브로너스’의 모든 제품은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안전하고 미생물에 의해 무해 분해돼 친환경적이다. 용기는 100% PCR 플라스틱, 즉 사용 후 재활용 된 플라스틱을 사용 한다.

    클린&비건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물성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 한다. 또 멸종위기의 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는 사용 하지 않음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플라스틱보다 재활용이 더욱 용이한 유리용기 위주의 제품을 생산 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