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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가을·겨울 시즌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ttw 특가주간을 통해 연말연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국내선 1만 원대, 국제선 3만 원대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ttw(t’way travel week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으로, 저렴한 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가 적용 대상은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주를 비롯해 인천·김포·대구·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이다.
특가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이 ▷김포-제주 1만6900원 ▷대구-제주 1만7900원 ▷광주-제주 1만8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은 ▷부산-가오슝·타이중 5만 9000원 ▷대구-타이베이 6만4000원 ▷인천-클락 7만8700원 ▷인천-마카오 7만1400원 ▷인천-보라카이 9만3700원 ▷대구-다낭·나트랑 9만38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88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시 여행을 ttw 특가주간에서 미리 저렴하게 준비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라며 “더불어 위탁 수하물, 좌석 지정, 기내식 사전예약을 묶은 부가서비스 번들로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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