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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9.10.21 10:54
  • 오는 11월 2일에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 ‘평화’의 의미를 담는다.

  • 올해 불꽃축제는 부산에서 최초로 시연될 레인보우불꽃, 변색타상 등 신개발 불꽃과 함께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도 확대해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불꽃쇼로서의 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 출신 영화배우 조진웅 씨의 불꽃 내레이션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주목되는 기획으로 관람객들은 불꽃쇼를 감동적인 한 편의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커튼콜 불꽃쇼’를 통해 관람객들은 마지막까지 불꽃쇼의 여운을 즐기게 되어, 귀가 시 혼잡함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초청 불꽃쇼는 유럽을 대표하는 110년 전통의 불꽃연출팀인 이탈리아 ‘파란테(Parente)社’가 독창적인 불꽃을 활용한 예술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한편 다른 지역 방문객과 해외 관람객 배려를 위한 유료좌석은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이트와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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