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비투비 임현식이 싱어송라이터다운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였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비투비 임현식과 라디오 계의 유재석 소란의 고영배, 활력돌 네이처의 새봄, 채빈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맹활약을 펼친다.

비투비 임현식은 아이돌로 추정되는 한 복면 가수의 뛰어난 실력에 “제가 제작자라면 캐스팅하겠다”며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싱어송라이터다운 날카로운 추리로 아이돌 ‘선배미’를 발산한 임현식이 점찍은 복면 가수의 정체는 아이돌이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을 섭렵한 소란의 고영배 역시 틈을 파고드는 공격적인 추리로 힘을 보탰다.

한편, 김구라는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내 이름을 넣어서 타투해라”고 권유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과연 김구라가 그리에게 타투를 권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새로운 판정단의 활약과 복면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MBC '복면가왕'은 20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