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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차(茶) 음료’ 인기

기사입력 2019.10.18 10:29
  •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자 수험생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식음료업계는 몸과 마음에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며 수험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향긋한 허브와 꽃 향기, 고소하고 상쾌한 원물의 맛을 살린 음료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보자.

    허브의 상쾌함을 담아 심신안정에 도움!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수험생을 위한 잇템으로 각광받는 허브.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의 복음자리 ‘티룸 허브 2종’은 이러한 허브의 풍부한 맛과 향을 가득 담은 블렌딩 차 제품이다.

  • 복음자리 ‘티룸 허브 2종’
    ▲ 복음자리 ‘티룸 허브 2종’

    상쾌한 허브향에 더해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을 블렌딩 해 목이 답답한 날 즐기기 좋은 ‘진저&레몬’과 달콤한 유자와 청량감 가득한 페퍼민트를 섞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민트&유자’ 2종으로 출시됐다. 따뜻한 물에 희석하면 허브와 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가 더욱 깊어져 요즘 같은 환절기에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티룸 허브 민트&유자’는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에도 조화롭게 어울려 사계절 디저트 요리에도 유용하다.

    캐모마일의 향긋함과 달콤함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

    티젠의 티카페 허니 캐모마일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캐모마일에 꿀을 더한 허브 차 제품이다.

  • 사진제공=티젠
    ▲ 사진제공=티젠

    캐모마일의 향긋한 사과향과 꿀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슬라이스한 사과를 넣어 상큼한 아이스티로 마시고 좋고, 자기 전에 따뜻하게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개별 포장된 대용량 티백 제품으로 출시돼 보관 및 사용이 용이하며, 약 8잔 정도의 차를 우려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녹차 꽃잎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부담 없이 여유 즐기기!

    동원F&B의 ‘동원 보성꽃차’는 보성의 녹차 꽃과 말차를 함께 담은 제품이다. 한정량 피는 녹차 꽃을 손으로 한 송이씩 채엽해 원물이 가진 영양분을 최대한 살렸다.

  • 사진제공=동원F&B
    ▲ 사진제공=동원F&B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쓴맛은 줄이고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일상 속에서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찻잎을 그대로 갈아 담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 앉는데 이를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돼지감자의 구수한 풍미를 그대로!

    광동제약의 ‘돼지감자차’는 돼지감자를 우려 만든 차 제품이다. 돼지감자 원물을 볶아 추출한 방식으로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광동제약
    ▲ 사진제공=광동제약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이눌린 성분 1,000㎎을 함유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 건강 관리할 수 있다. 돼지감자에는 비타민C, 칼륨,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휴대가 용이한 페트병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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