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는 청정한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터파크가 대한항공 전세기 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집중 여행하는 7박 9일일정으로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한다.

인터파크 여행사업부 미주·대양주팀 관계자는 “뉴질랜드까지 비행시간은 11시간이 넘는 거리로 편안한 비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적기인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타고 떠날 수 있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오클랜드 인, 크라이스트처치 아웃 상품으로 국내선 항공기 1회 탑승 스케줄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한 효율적인 일정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주요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 9일+와이헤케 아일랜드+밀포드사운드(259만9천원부터)’, ‘뉴질랜드 남북섬 9일+타즈만 빙하투어+호빗마을+와이토모동굴+팜투어(299만9천원부터)’, ‘뉴질랜드 세미패키지 9일+노쇼핑+호빗마을+마운트쿡+오클랜드 익스플로러 버스티켓(330만9천원부터)’ 등으로 다양한 어트랙션 및 현지 특식 등 인터파크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로 겨울 추위를 피해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1년 인터파크 대양주 지역 예약이 이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하는 등 여행자가 급상승하는 추세로 해당 노선도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여행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12월에서 2월 사이 기온이 20도 내외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